대한항공 수하물 지연과 파손 및 유실물 안내

대한항공 이용시 발생할 수 있는 수하물 지연 또는 파손, 그리고 유실물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하물 지연은 수하물 처리 시스템 오류, 항공관제 지연, 공항시설, 날씨, 정비 문제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됩니다.

대한항공은 수하물 지연시 신속하게 추적 및 배송해 드리고자 노력하는데, 수하물 지연이 발생한 즉시 대한항공 직원에게 알려주면 수하물 지연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 수하물 도착이 지연되는 경우 21일 이내에 신고해야 합니다.
  • 수하물 지연 신고시 수하물표를 지참해야 합니다.
  • 대한항공에서는 도착지에 연고가 없는 분에게 1회에 한해 필요한 일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USD 50 상당의 금액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수하물 파손

체크인 시 항공사에서 고유번호가 부여된 위탁 수하물은 공하의 컨베이어벨트를 통해 지상으로 이동된 후 지상에서 차량으로 옮기는 과정과 다시 항공기에 싣는 과정을 거칩니다.

수하물을 옮겨 싣는 과정을 항공사와 지상조업사가 담당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수하물 파손의 위험이 있습니다.

참고로 수하물 파손은 각 항공사의 자체 배상 약관에 따라 보상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배상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수하물 파손시, 수취일로부터 7일 이내 항공사에 신고해야 하는데, 해당 링크를 통해 대한항공 수하물 파손 신고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단, 골프채를 포함한 하드케이스(전용포장용기)에 넣지 않은 스포츠 용품은 파손시 보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대한항공 유실물

대한항공 유실물센터에서 유실물을 보관하고 있는데, 유실물은 대한항공 탑승 수속 카운터, 직영 라운지, 기내에서 습득된 물품에 한합니다.

일반 습득물은 30일간 보관 후 폐기하고 여권과 신분증 등 개인 신상과 관련된 물품이나 현금, 귀금속 등 귀중품 및 노트북/테블릿 등 전자제품은 각 공항 경찰대로 인계됩니다.

참고로 대한항공 유실물 센터에서 대한항공에서 보관중인 유실물을 확인할 수 있는데, ‘지역 / 공항 / 날짜’를 선택하여 유실물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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